조미, 판빙빙 등 중국 '미녀삼총사' 뉴욕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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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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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자오웨이, 판빙빙, 징웨이. [사진 = 징웨이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중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 자오웨이(趙薇 조미·39)와 판빙빙(範冰冰·33)이 뉴욕 거리에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중국 유명 MC 징웨이(經緯)는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자오웨이, 판빙빙과 함께 찍은 사진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욕의 거리를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쓰고 편안한 차림을 한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화보를 연상하는 듯한 눈에 띄는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징웨이는 "자오웨이와 판빙빙이 뉴욕의 십 여 개 거리를 활보하고 있어요. 저는 우선 카페에서 좀 쉬어야겠어요. 내일의 멧 갈라(Met Gala)를 기대하세요"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자오웨이와 판빙빙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패션 행사 '멧 갈라'에 참석할 예정이다. 자오웨이와 판빙빙은 지난 1998년 방송된 중국 인기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각각 제비와 금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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