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가 14일 재난대처 역량강화를 위해 제1회 재난안전 경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재난안전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오후석 안전기획관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안전처 안전혁신마스터플랜자문위원인 김근영 강남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재난안전관리 체계변화 및 도시안전 정책방향’ 특강을 통해 국가 기관의 재난안전 관리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2015년 경기도의 안전혁신마스터플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재 우리의 안전 자화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며 “전문가의 특강과 담당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경기도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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