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임윤호,민지아 집에 찾아가“민지아와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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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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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사진 출처: MBC '불굴의 차여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오린 연출: 오현창, 장준호) 90회에선 김선우(임윤호 분)가 오민지(민지아 분)의 집에 찾아가 오민지와의 교제를 허락해 달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김선우는 오동팔(김용건 분)과 차여사(김보연 분), 황금실(임예진 분)이 있는 가운데 오민지의 집을 방문했다.

김선우는 이들에게 “제가 민지 씨랑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여사는 “민지도 자네가 집에 온거 아냐?”고 물었고 김선우는 “저 혼자 좋아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황금실은 “멋진 청년이네”라고 좋아했지만 오동팔은 “안 될 말이네”라며 “오늘 이야기는 못 들은 것으로 하겠네. 민지한테도 이야기하지 말고”라고 말했다.

차여사도 “오늘은 그만 집으로 가는 것이 좋겠네”라고 당부했다. 김선우는 죽은 차여사의 큰 딸 오은지(이가령 분)의 심장을 이식받았다. 가족들 입장에선 김선우가 사위로 오면 죽은 큰딸이 계속 생각날 것이 뻔한 상황이다.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불굴의 차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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