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명장면]박하나,클럽서 승려복 벗으며 섹시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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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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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압구정백야'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가 15일 종영한 가운데 그 동안 ‘막장’ 논란이 일기도 했던 압구정백야가 남긴 많은 화제의 장면들에 새삼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압구정백야는 딸이 자기를 버린 친어머니에게 복수하기 위해 며느리로 들어가 집요하게 복수하는 등 비도덕적인 소재 등으로 ‘막장 드라마’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많은 화제의 장면을 낳으며 높은 시청률을 유지했다.

압구정백야는 방송 시작부터 화제의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중 최고의 화제의 장면으로 꼽히는 것은 백야(박하나 분)가 클럽에서 섹시댄스를 추는 장면이다.

지난 해 10월 6일 방송된 압구정백야 1회에서 백야는 친구인 육선지(백옥담 분)와 조지아(황정서 분)와 함께 육선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에 갔다.

당시 육선지와 조지아는 한복을 입고 있었고 백야는 승려복을 입고 있었다. 당시 클럽을 지키는 사람은 이들을 들여보내지 않으려해 실랑이를 벌였다.

백야는 클럽 무대에 나타나 갑자기 승려복을 벗고 섹시 댄스를 추면서 클럽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승려복을 벗은 백야는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백야가 1회에서 승려복을 입고 나타난 것은 결말을 암시한 것이 아니었냐는 관측도 낳았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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