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김기선 의원의 진행으로 양원창 산자부 과장, 유정현 황경부 사무관, 유재복 원주시청 국장, 이문규 한국중부발전 팀장, 김용일 원주에너지 이사, 김경준 시민반대대책위 집행위원장, 김보삼 환경운동연합 국장, 정종수 KIST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원주SRF열병합발전소 추진'과 관련한 열띤 논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기업도시와 문막 반계산업단지에 가연성 폐기물 고형연료(SRF/RDF)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 건립리 추진됨에 따라 ▲열병합발전소 운영의 당위성 ▲폐기물에너지의 환경유해성 및 환경영향평가의 국제적 기준 ▲폐기물에너지 안전성 및 환경권과 건강권 침해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그동안 주민들이 궁금하고 불안해하던 내용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소통을 위해 추진되었다.
김기선 의원은 “원주기업도시내의 RDF열병합발전소 운영 및 문막 반계산업단지의 SRF열병합발전소 추진에 따른 환경권과 건강권 침해에 대한 논란이 크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폐기물에너지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공유와 검증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