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SBS 드라마 '미세스 캅' 형사반장 출연 긍정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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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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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희애가 SBS 새 드라마 ‘미세스 캅’으로 지상파 드라마 복귀를 긍정적으로 고려 중이다.

‘미세스 캅’은 오는 8월 방송예정인 작품으로 경찰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작품. 김희애는 극 중 형사반장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희애에게 작품 출연 제안했다. 현재 세부 사항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희애가 이 작품에 출연하면 SBS ‘마이더스’ 이후 4년 만에 지상파에 출연하게 된다.

김희애는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밀회’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누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대중과 거리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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