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히스토리, ‘죽어버릴지도 몰라’ 뮤비 퍼포먼스 티저서 불꽃 남성미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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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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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엔 트리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5인조 보이그룹 히스토리(송경일, 나도균, 김시형, 김재호, 장이정)가 새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에서 강렬한 남성미를 예고했다.

히스토리의 소속사 로엔 트리는 20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비욘드 더 히스토리(Beyond the HISTORY)’의 타이틀곡 ‘죽어버릴지도 몰라(Might Just Die)’ 뮤직비디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스토리 버전 티저에서는 사랑했던 여자와 이별 후에 심경을 표현한 멤버들의 불꽃 연기가 돋보였다면, 이번에 공개되는 퍼포먼스 버전 티저에서는 멤버들의 화끈한 불꽃 남성미가 돋보인다. 특히 영상 말미 멤버들은 강렬한 안무 도중 숨막히는 복근을 노출하며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에서 히스토리는 ‘히스토리, 그 이상의 히스토리’라는 포부 넘치는 앨범명답게 앨범 곳곳에서 멤버들의 변화와 성장을 느낄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펼쳤다. 이전보다 훨씬 감각적이고 드라마틱한 보컬과 랩, 중독적인 멜로디, 그리고 남성적이고 섹시한 퍼포먼스로 무장했다.

한편 히스토리의 새 타이틀곡 ‘죽어버릴지도 몰라’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슬픔을 극적인 가사로 노래한 컴플렉스트로(Complextro) 장르의 하이브리드 댄스곡이다. 멤버 장이정이 작곡, 작사, 편곡을 주도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더욱 주목되고 있다.

이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비롯해 동방신기, 신화, EXO 등 대형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온 조수현 감독이 맡았다. 특유의 세련된 스토리텔링과 영상미로 완성도를 높이며 드라마틱한 사운드와 스토리에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1년여의 시간 동안 음악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나 더욱 업그레이드된 히스토리의 새 미니앨범은 오는 21일 정식 발매되며, 히스토리는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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