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에 감염된 A씨(68)의 부인도 유전자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첫 확진 환자 A씨가 그간 치료받았던 병원 3곳의 의료진과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서도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A씨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B씨(76)도 발열 증세가 나타나 유전자진단 검사에 들어갔다.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 부인도 확진.."같은 병실 환자도 발열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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