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올해 기대작 '치즈 인 더 트랩' 유정 역에 박해진이 최종 캐스팅된 가운데, 여주인공 홍설 역 캐스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인기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이 드라마화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터넷에는 캐릭터 가상캐스팅 글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여배우는 천우희다. 영화 '써니'에서 본드녀로 출연한 바 있는 천우희는 웹툰 속 홍설과 비슷한 외모를 자랑해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는 '치즈 인 더 트랩 홍설 천우희'이 뜰 정도.
이어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도 고양이상으로 눈꼬리가 올라간 홍설과 유사한 외모를 자랑해 거론되고 있으며, 모델 출신 배우 이솜과 배우 고아라, 오연서, 이연희, 김지원, 이열음 등이 언급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