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 복지수준 '우수'…4년 연속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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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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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한 '2015년 17개 시·도 장애인 복지 수준 조사' 결과,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석유선 기자]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는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한 '2015년 17개 시·도 장애인 복지 수준 조사' 결과,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총 5개 영역 중 ▲소득 및 경제활동 ▲보건 및 자립지원 ▲이동편의·문화여가,정보접근 ▲복지행정 및 예산 영역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복지서비스 지원 영역에서는 '양호' 등급을 받아 전체적으로 장애인 복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17개 시·도 의원,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으로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조사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장애인 당사자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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