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보호관찰소 나눔농장 운영 업무협의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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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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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보호관찰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가 21일 NH농협 안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지역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안산나눔농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나눔농장’은 지역사회 서민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주민 친화적 봉사 프로젝트로, 지난달 9일 개장식을 갖고 사회봉사자를 투입해 감자와 고구마를 파종했다. 또 하반기에는 배추와 무 등을 경작, 당해 수확물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복지 소외계층에게 모두 지원된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농협 안산시 농정지원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나눔농장 운영에 필요한 모종, 물품 지원 협력 등 지역사회 지원체제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한편 양봉환 소장은 “감자, 고구마 수확 시기에는 유치원, 초등학생,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울퉁불퉁 감자캐기 농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주민 친화적 봉사활동을 실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보호관찰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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