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특보 겸직 논란…존폐 최종 결정 국회의장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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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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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위원장 손태규)가 22일 현역 국회의원 신분의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과 관련한 심사 결과를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제출한다.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위원장 손태규)가 22일 현역 국회의원 신분의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과 관련한 심사 결과를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제출한다.

앞서 자문위는 김재원·윤상현·주호영 새누리당 의원의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 허용 여부에 대해 논의했으나 위원들의 의견이 찬성 4명, 반대 4명으로 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정무특보 겸직에 대해 자문위가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함에 따라 최종 결정권은 정 의장에게 넘어갔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자문위의 심사의견을 존중해 결론을 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정 의장은 지난 19일 "자문위로부터 보고가 오면 그때부터 고민을 제대로 해보겠다. 자문위 의견이 4대4니까 그대로 참고하겠다"며 "가급적 빨리 결론을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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