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예찰답과 관찰포는 각각 1개소와 9개소로, 당진 관내에서 전반적인 분석 자료가 나올 수 있도록 산간지와 평야지, 간척지 등으로 구분해 선정․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당진 관내 예찰답과 관찰포에서는 수확기까지 병해충 발생 상황을 예측하고 방제대책 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자료를 수집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중국으로부터 비래되는 애멸구를 대상으로 집중 예찰을 실시해 애멸구가 다량 비래할 경우 중무늬잎마름병에 약한 조생종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히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