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기센터, 벼 병해충 예찰답·관찰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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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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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신속하고 정확한 벼 병해충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벼 병해충 예찰답과 관찰포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예찰답과 관찰포는 각각 1개소와 9개소로, 당진 관내에서 전반적인 분석 자료가 나올 수 있도록 산간지와 평야지, 간척지 등으로 구분해 선정․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당진 관내 예찰답과 관찰포에서는 수확기까지 병해충 발생 상황을 예측하고 방제대책 수립에 필요한 중요한 자료를 수집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중국으로부터 비래되는 애멸구를 대상으로 집중 예찰을 실시해 애멸구가 다량 비래할 경우 중무늬잎마름병에 약한 조생종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히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병해충 담당자는 “3농 혁신의 목표인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이 되기 위해 예찰 분석된 병해충 발생 정보를 농가에 신속히 전달하고 특히 애멸구 등 돌발 병행충이 다량 발생할 경우 농업 관련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 적기 방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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