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군민회관에서 양평, 여주, 이천지역 숙박업 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한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경기도지회 양평군지부가 교육을 진행한다.
윤상호 군 지역경제과장은 "양평을 찾는 이들이 매년 증가하고 관내에서 숙박하는 관광객의 수가 급증하고 있어 공중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며 "숙박업소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모든 업주들이 위생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숙박업 업주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공중위생관리에 관한 법령, 친절 및 청결에 관한 소양교육, 기술교육 등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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