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진동호회 빛과 공간(회장 유덕기)이 주최ㆍ주관하고 동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시각(視角)과 시선(視線)’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소속 작가들이 준비한 37점의 사진과 인터뷰를 통해 채록된 기억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우리 주변의 모든, 각양각색이지만 바라보기 나름인 것들에 대한, 관객의 시각과 시선을 의식한 의도적인 작품으로 사진작가들의 고민과 열정을 담은 내면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돼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송림 아뜨렛길은 도심 속 문화․휴게 공간으로 악기․댄스연습 등을 위한 한마당실, 동아리 모임․학습 등을 위한 다목적실, 이동식 벽면으로 다양한 전시행사가 가능한 아뜨렛 갤러리가 있어 주민 누구에게나 개방되며 사전예약 시 해당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설 이용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경제과(☎770-64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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