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15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 운영

[사진=의령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의령군은 22일 오후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군민과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주관으로 '2015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2015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는 지방재정에 대한 교육기회를 마련하여 도민의 도정 및 예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주민참여 예산 제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창원대학교 김명용 교수의 '주민참여 예산제도' 강의를 시작으로 경남도 박충규 예산1담당의 '예산의 이해 및 2015년도 경상남도 예산 개요', 의령군 이상호 예산담당의 '2015년 의령군 예산개요'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민들이 평소 어렵게만 여겨왔던 예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 주민참여 예산제를 더욱 활성화시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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