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미국 메릴랜드대학, 약학 분야 맞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31 09: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신약개발 법제도 정비와 교육센터 구축에 협력

왼쪽부터 유미 호건 여사,김동연 총장,제이 펄만 총장,래리 호건 주지사 [사진=아주대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아주대학교는 지난 30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미국 메릴랜드대학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김동연 아주대 총장과 제이 펄만 메릴랜드대학 총장은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방한 중인 래리 호건(Larry Hogan) 메릴랜드 주지사와 한국인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교는 앞으로 약학 분야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는데, 메릴랜드대학은 제약 산업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메릴랜드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보건 의료 및 제약 바이오 산업 인프라의 중심에 있는 대학으로 손꼽힌다.

아주대는 약학대학 산하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센터를 중심으로 메릴랜드대학과의 인프라 공유 및 교수·학생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범진 아주대 약대 학장은 “메릴랜드대학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며 “신약 개발 관련 법제도 정비와 교육센터 구축, 신약 후보에 대한 연구 개발 등에 돌입할 여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