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서현진)의 진심이 드러나면서, 대영(윤두준), 수지, 상우(권율) 세 사람의 삼각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서로를 좋아는 감정을 숨기고 있는 대영과 수지가 자신의 진심을 드러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밤 11시 방송될 17회 예고에서 수지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상우, 수지와 상우 사이에서 방해되기 싫어 세종시를 떠나려는 대영, 내기에서 진 대영에게 소원을 얘기하려는 수지의 모습 등 세 사람의 엇갈린 감정들이 공개된다.
연출을 맡은 CJ E&M 박준화 PD는 “17회는 편집을 마치고 나서 굉장히 먹먹하고 여운이 남는 화수였다. 감정선이 최고조에 달한 세 남녀주인공의 이야기를 비롯해 정체가 밝혀진 안찬수(이주승)와 이점이 할머니(김지영)의 이야기가 가슴을 두드릴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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