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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시네마]
이는 지난 4월 롯데시네마와 국민안전처가 체결한 ‘안전문화활동추진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이프시네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영화관 관리자 대상 심폐소생교육인 ‘세이프시네마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사 임직원 대상으로 시민안전체험단 교육으로 진행된 ‘세이프 시네마 캠페인2탄’도 진행했다.
‘안전퇴출로 캠페인’의 슬로건은 ‘안전한 영화관! 행복한 관객! 걸음주의’로 관객이 영화관 이용시 보행부주의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인 영화관 퇴출로, 에스컬레이터 바닥, 상영관 입구에 슬로건이 적힌 안전스티커를 부착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토록 한다. 롯데시네마 김포공항과 롯데시네마 평촌 2개 영화관에서 최초로 시범적으로 시행하며, 단계적으로 시행 영화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국민안전처와 ‘안전퇴출로 캠페인’ 외에 ‘안전신문고 제도’ ‘안전문화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을 상호협력,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시네마는 “국민안전처와 함께하는 ‘안전퇴출로 캠페인’을 통해 관객 가까운 곳에서 안전문화를 인식시켜 성숙한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세이프시네마 캠페인’과 같이 지속가능 한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영화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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