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증시 · 여객선 침몰 · 베이징 금연 벌금 · 알몸 쩍벌녀 논란 · 메르스’ ‘중국증시 · 여객선 침몰 · 베이징 금연 벌금 · 알몸 쩍벌녀 논란 · 메르스’ ‘중국증시 · 여객선 침몰 · 베이징 금연 벌금 · 알몸 쩍벌녀 논란 · 메르스’
▲ 상하이종합지수, 0.28% 오른 4924.38로 출발
6월 3일 오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28% 오른 4924.38 포인트로 출발했습니다.
▲ 양쯔강 여객선 침몰...센 물살에 구조 어려움
지난 1일 후베이성 양쯔강(장강)에서 침몰한 여객선 동팡즈싱(東方之星)호의 구조 활동이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탑승객 총 456명 중 현재 14명이 구조됐는데요. 현재 양쯔강의 물살이 세기 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실종자 가족들은 중국 정부의 대처가 느리고 미흡하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 베이징시금연정책...감시자 1007명 투입
베이징에서 금연정책이 시행된 첫날 모습은 어떨까요?
관리감독인원이 1007명 투입됐고, 위반 사례로 1명이 벌금 50위안을 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위반 사례 신고접수는 15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 자금성에서 알몸으로 ‘쩍벌 포즈’...누리꾼 분노
중국의 대표 관광지인 자금성에서 한 여성 모델이 완전한 나체로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누드전문 사진가 왕둥의 작품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중국인들은 대표 문화유산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 제주항공 중국인 탑승객 고열 격리...메르스 음성 판정
중국에서 고열로 격리 조치됐던 제주항공 중국인 탑승객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웨이하이공항에 도착한 7C8503편 항공 승객 중 중국인 탑승객이 38도에 이르는 고열로 격리 조치됐었지만, 검사결과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아, 감염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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