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고양시 소재의 개인 및 법인체이고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gipa.or.kr) 또는 지원센터 홈페이지(www.goyangse.or.kr)의 공지사항 중 『2015년 고양시 예비 사회적기업 발굴 사업』 공고를 참조해 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기타 제출 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센터는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에 대한 계획, 사업성 및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내달 중으로 10개 기업을 선정,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 기업 및 제품 인증비 기업당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환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 창업에 대한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여 사회적 기업의 지역 내 확산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최근 신규로 인증 받은 곳을 포함하여 현재 인증 사회적기업 16개, 예비사회적기업 18개,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 13개, 모두 4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