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는 대웅제약, 아름다운가게, 무장애연대,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장애∙특수교육∙놀이터 관련 기관,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장애아동의 성장발달과 건강증진을 위해 대웅제약과 아름다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대웅제약과 아름다운재단은 2004년 ‘웃음이있는기금’ 협약을 맺고 2006년 서울숲과 2008년 국회어린이집에 무장애놀이터를 완공했다.
전혜숙 대웅제약 전무는 “무장애통합놀이터 건립을 통해 장애아동뿐 아니라 일반시민까지 제한이나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완공 후에는 대웅제약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장애아동과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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