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의 윤서병원과 ㈜청우약품은 지난 4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650만원 상당의 종합영양제를 구리시보건소에 기탁했다.
보건소는 이를 건강이 우려되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 계획이다.
윤서병원은 2009년부터 5년간 구리시 방문보건사업을 위탁·운영하면서 취약계층에게 맞춤식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 ㈜청우약품은 윤서병원의 지역사회 봉사에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이번 기증에 동참하기로 했다.
최애경 보건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독거노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이들을 더욱 건강하게 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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