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모내기 등 바쁜 영농활동으로 아직까지 가입하지 못한 벼 재배농가에게 보험가입 기회를 추가 제공하기 위해서다.
문경시의 경우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에게 보험료 가입비를 정부 지원금을 포함, 90%를 지원하고 있어 보험에 가입하는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5월 말까지 7개의 태풍이 발생해 평년(2~3개)보다 많이 발생했고, 태평양의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온도가 평년보다 1.1°C 높아 태풍으로 전환할 에너지가 많아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농가의 사전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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