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메르스 10대 환자까지, 메르스 혹시 나도? 초기증상 영상보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08 16: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메르스 10대 환자 발생, 메르스 초기증상, 메르스 초기증상 예방법, 시흥 메르스, 용인 메르스, 부산 메르스, 군포 메르스, 김제 메르스, 메르스 추가 확진환자 모두 삼성 서울병원 방문, 메르스 병원 27곳, 메르스 사망자 6명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대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메르스 초기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주로 38℃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숨가쁨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메르스라고 단정하기 어렵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당국이 운영하는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이나 보건소로 연락해 안내에 따르도록 한다.

메르스는 감염된 후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는데, 특히 평소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자나 면역저하자의 경우 폐렴이나 급성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어 일부 심한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메르스는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현재로서는 없지만, 일상적인 메르스 예방 원칙은 감기·인플루엔자 예방 원칙과 동일하다. 평소 비누나 손 세정제를 이용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지지 않아야 하며, 사람이 붐비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영상 내용]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가 대규모 행사에 참석해 많은 사람과 접촉했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긴급 브리핑에 대해 해당 의사가 강하게 반박하며 비판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4일 밤 긴급 브리핑을 열고 메르스 3차 감염이 확진된 대형병원 의사 A씨가 격리 통보를 받고도 1500여명이 참석하는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이와 함께 박원순 시장은 중앙 정부의 정보 미공유와 미온적인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감염자와 접촉했단 사실을 전혀 몰랐고, 메르스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행사장이나 음식점을 간 것이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난 이후엔 움직이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화가 나고 분통이 터진다. 한 순간에 개념 없는 사람이 됐다. 대한민국 의사로서 양심을 걸고 박원순 시장이나 서울시가 주장한 그런 개념 없는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의 중앙 정부에 대한 비판에 대해 보건복지부 역시 곧바로 반박 자료를 내고 서울시에 해당 환자의 집회 참석 정보를 직접 제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메르스 확진 의사 A씨, 그리고 보건당국까지, 세 주체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간의 진실공방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혼란만 커지고 있습니다.




 

메르스 초기증상 예방법[사진=아주TV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