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강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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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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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제70회 구강보건의 날 구강보건사업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보건소장 관심·의지, 인프라 환경조성, 지역사회 연계사업, 생애주기별 교육 및 예방진료, 장애인·취약계층 계속구강관리, 구강전문자원봉사자 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시는 구강보건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0년 구강보건센터 증축하고, 계약직 인력을 보강, 취약계층 진료와 교육, 예방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구강위생관리 실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속관리에 나섰고, 이 결과 201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분야별 자원봉사자를 양성, 올바른 잇솔질 및 틀니관리 지도, 불소용액 배부, 노인시설 및 아동시설 계속 방문 관리 등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에 적극 활용했다.
최애경 시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보람을 느낀다"며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이란 구강건강 슬로건 하에 건치 주민이 많은 건강한 구리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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