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습종합학습클리닉센터는 2015학년도 ‘새학년 새학기 인천교육 달라지는 것 10개’ 중 하나로서 그동안 5개 교육지원청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을 넘어서서 고등학생으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 상담을 신청한 학생들의 부진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학생 맞춤형 상담으로 운영하며, 대상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원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학습코칭단은 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학생당 총 20회기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 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위촉 및 업무 토론회[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이청연 교육감은 ‘한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다’ 는 정신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학습코칭단의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 정신에 대해 감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전문적인 치료와 상담이 요구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MOU,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상담·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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