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삼척시 지역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하이원추추파크 연계 상품개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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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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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는 10일 함승희 대표이사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 도계읍에서 지역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함 대표는 이날 도계지역의 현안 등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경제활성화 지원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단체장들은 강원랜드의 자회사인 하이원추추파크가 도계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함 대표는 "폐광지역 4개 시·군의 형평성과 공익성을 판단해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협의를 통해 강원랜드와 하이원추추파크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함 대표는 이어 "하이원추추파크가 폐광지역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강원랜드의 자회사인 하이원추추파크를 방문해 운영상황 및 시설 등을 둘러봤다.

한편 함 대표는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폐광지역 4개 시·군 자치단체장 및 지역사회단체장들과의 만남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의 현안사항들을 듣는 등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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