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연습만을 위한 별도 대관 간이 무대 설치 ‘이런 환경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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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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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씨제스컬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usicaldeathnote)을 통해 연습용 간이 무대와 성남아트센터 셋업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일반 공연장을 별도로 대관해 설치한 간이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현장감이 넘쳤다.

일반적으로 배우들은 개막이 임박해서 테크 리허설(무대 설치를 마친 뒤 조명과 무대 장치, 음향 등을 확인하고 동선을 파악하는 리허설)을 통해 처음으로 무대를 밟아본다. 하지만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례적으로 연습용 간이 무대를 설치함으로써 배우와 제작진이 최적의 환경 속에서 본격적인 관객 맞이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무후무한 '완판 신화'를 기록한 화제의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19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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