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5일부터 8월 말까지 아모레퍼시픽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교환받고 일정액을 기부하는 ‘쉐어 유어 엄브렐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뷰티포인트 일정액으로 우산을 교환받으면 수익금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1만2000뷰티포인트로 우산 1개를 교환할 수 있으며, 전국의 백화점과 마트,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 오설록 및 아모레퍼시픽쇼핑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캠페인 우산은 미국의 천재화가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아트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선보인다.
1983년작 ‘배트맨’을 모티브로 바스키아 특유의 거침없는 선과 색감으로 자유분방한 감성을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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