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이군현 사무총장과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등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가 16일 당직을 자진 사퇴했다. 이는 조만간 예정된 김무성 대표 체제의 첫 번째 당직 개편을 위한 것이다.
이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사퇴 회견을 통해 “총선 체제로 가야하고 분위기 쇄신을 위해 당직을 개편했으면 한다”며 “대표가 오늘 정식 건의를 받아들여 사표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내달 15일 취임 1주년을 맞는 김 대표는 새로운 조직으로 6월 임시국회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차기 총선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무총장단을 비롯해 대변인단과 본부장급 등 김 대표가 인선할 수 있는 모든 당직자가 교체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후임 사무총장에는 수도권 3선인 진영(서울 용산)·한선교(경기 용인병) 의원과 수도권 재선인 김영우(경기 포천), 충청권 재선인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의원 등이 거론된다.
내달 15일 취임 1주년을 맞는 김 대표는 새로운 조직으로 6월 임시국회를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차기 총선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무총장단을 비롯해 대변인단과 본부장급 등 김 대표가 인선할 수 있는 모든 당직자가 교체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후임 사무총장에는 수도권 3선인 진영(서울 용산)·한선교(경기 용인병) 의원과 수도권 재선인 김영우(경기 포천), 충청권 재선인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의원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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