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6/17/20150617155221375409.jpg)
배우 김혜리가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새 아침연속극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김혜리는 17일 서울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작발표회에서 “굉장히 일이 하고 싶었다. 제가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연기에 굉장히 목말라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새롭게 연기를 시작하는 만큼 도와달라”면서 “많은 잘못을 했고, 그래서 자숙하고 있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혜리는 “이근영 작가님과 예전에 ‘장미의 전쟁’이라는 드라마를 했다. 그때는 출산 후라 굉장히 몸집이 있었다. 한 번쯤 예쁜 모습의 김혜리로 연기하고 싶었다”라면서 “드라마 속에서 비키니도 입는다. 이를 위해서 최근에 요가를 배웠다”며 복귀를 위해 노력했음을 피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