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미래 변화를 주도할 관리자사관학교인 제3기 청년이사회 출범

[고양도시관리공사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도시관리공사(직무대행 박상인)는 19일  제3기 청년이사회(Junior Board)'를 발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조직의 소통과 화합 및 미래변화를 선도할 목적으로 2013년 시작한 공사 청년이사회는 그 간 조직문화에 대한 고찰, 수평적 의사소통의 창구, 조직발전을 위한 제안 및 타 기관 우수사례 발굴 등 다각적 활동을 해왔으며, 통합공사 제2기 시작과 함께 조직의 중장기 발전전략 고민과 대외 역량강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1년간의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공사 박상인 상임이사는 “3기 청년이사회는 그 간 선배들의 활동경험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구축의 선구자로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과도기에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파트너이자 당사자로서 책임감 있게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위촉식에 참가한 10명의 청년이사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우리 공사가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최고의 조직문화를 가진 멋진 곳으로 되기 위한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시의 공영개발과 주요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산하 공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추진, 공공체육시설의 관리, 관내 공영 주차장 운영, 이동약자 복지서비스 제공, 소각장 운영 등 고양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전 구성원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