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두다다쿵과 함께하는 어린이 홍보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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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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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가 동구 용산차량기지에 ‘광주도시철도 어린이 홍보관’을 새롭게 열었다. [사진=광주도시철도]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정선수)는 동구 용산차량기지에 '광주도시철도 어린이 홍보관'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견학의 주 대상인 어린이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가슴으로 느끼는 열린공간으로 꾸며졌다.

공사는 견학의 80%이상이 미취학 아동인 점을 감안해 EBS에서 인기상영중인 애니메이션 두다다쿵의 캐릭터 저작권자인(주)아이스크림(대표 최병선)과 지난 4월 캐릭터 무상사용 업무협약을 맺고 새로운 콘텐츠로 홍보관을 꾸몄다.

홍보관은 광주지하철 전동차 및 두다다쿵 퍼즐 맞추기, LED 조명이 설치된 샌드라이트에서 모래를 이용한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됐다.

한편 홍보관은 지하철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며, 견학은 전화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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