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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빙구’ 옥택연, ‘어셈블리’ 고시생으로 변신…7월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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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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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빙구’ 옥택연, ‘어셈블리’ 고시생으로 변신…7월 첫방[사진=KBS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삼시세끼’의 옥빙구 옥택연이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열혈 고시생으로 변신했다.

그룹 2PM 옥택연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열혈고시생 김규환 역을 연기한다.

어셈블리는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정치의 본산,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정치 드라마다. 극중 옥택연은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낮에는 도서관, 밤에는 대리기사로 일하며 주경야독하는 열혈고시생으로 등장해 정재영과는 악연으로 송윤아와는 불운으로 얽히며 그들만의 리그였던 국회에 한 발짝 들여놓게 된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서 옥택연은 무언가 고민에 잠긴 듯 멍하니 서있는 모습이다. 또 단정하게 내린 앞머리와 청남방에 블랙진을 입고 있는 모습은 평소 옥빙구 스타일과 비교된다.

한편 옥택연이 출연하는 어셈블리는 오는 7월 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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