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MBC '이브의 모든 것' 동영상 캡처[사진 출처: MBC '이브의 모든 것' 동영상 캡처]
지난 2000년 MBC에서 방송한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 당시 24살이었던 김정은은 MBS의 간판급 아나운서인 ‘유주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당시 28살로 최고의 청춘스타였던 장동건은 이 드라마에서 MBS 사주의 아들로서 MBS 모든 여사원들의 구애를 받는 MBS 이사 ‘형철’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에서 유주희와 형철은 둘도 없는 오랜 친구로 ‘친구’와 ‘연인’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왔다갔다했다.
이 드라마에서 유주희는 오랫 동안 형철을 사랑하고 있었다. 유주희와 형철은 단둘이 바에서 술을 마시며 서로의 고민과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유주희는 술을 마시며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형철에게 대놓고 서운한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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