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소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소다에서 2015 여름 시즌을 위해 젊고 감각적인 수입화 라인을 선보인다. 기존에 전개하던 라인의 틀을 벗어나 좀 더 과감하고 젊어진 것이 특징이다.
착화감이 편안한 코르크 중창을 사용한 샌들 라인과 함께 내추럴한 색감과 소재 믹스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출시되었다. 이번 시즌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볼드한 창과 유니섹스한 느낌과 호일 소재가 만난 화이트 복스 가죽 등 소재의 차별화를 둔 샌들 라인도 있다.
소다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아이템의 수입화를 전개할 예정이다. 수입화 라인은 지난해 30%에서 올해 40%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른 상반기 비율대비 하반기에 좀 더 적극적인 투입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화도 하이앤드 브랜드들이 대거 강화되면서 프리미엄 슈즈라인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꾸준히 수입라인을 늘리며 변화를 꾀한 소다는 국내에 한정되어 운영되었던 내셔날브랜드에서 탈피해 글로벌 브랜드로 다가서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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