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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주택가 산림재해위험수목 정비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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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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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산림 연접지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논현동 738-3번지 일원에서 산림 내 재해위험수목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 내 재해위험수목 정비 사업은 태풍 등으로 인해 수목이 쓰러질 경우 산림 연접지의 주택에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며 등산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이에 대비해 사전에 수목을 제거하여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논현동 738-3번지 일원의 수목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해당번지와 연접한 곳에 주택가가 밀접해 있어 수목이 쓰러 질 경우 인적 피해 및 물적 피해가 발생 할 위험이 높은 곳으로써 재해위험수목 정비사업을 통해 수목 40그루를 제거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인천 남동구, 주택가 산림재해위험수목 정비사업 시행[사진제공=인천 남동구]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수목들은 제거하여 안전한 산림으로 가꾸어 주민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산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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