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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NH농협은행장, 가뭄 피해 강원도 양구에 식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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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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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25일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양구를 찾아 식수 2만ℓ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농엽 용수와 식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양구군청은 전달받은 식수를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현재 가뭄 피해 지역의 농업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5000억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나눔경영 리딩뱅크로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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