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힘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가수 김현정이 데뷔 18주년을 맞아 4년4개월 만에 새 음반으로 컴백한다.
김현정은 오는 26일 앨범 '투게더 포에버 18(Together Forever 18)'을 발표한다고 25일 소속사 힘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현정은 이번 음반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은 직접 작사·작곡·편곡한 곡으로 원숙해진 샤우팅 창법과 저음의 허스키한 음색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유행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기반으로 화려한 기타 사운드가 가미된 '김현정 표' 댄스곡"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현정은 올해 초 MBC TV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1990년대 대표 디바'로 주목받았지만, 음반을 내고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은 지난 2011년2월 발표한 싱글 '1분 1초' 이후 4년4개월 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