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소속사 포도어즈엔터와 재계약…데뷔 후 첫 소속사 의리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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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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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지난 6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똑쟁이 서봄 역으로 히로인에 등극한 배우 고아성이 현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쳤다.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장두봉 대표는 1일 “계약 만료를 앞둔 고아성과 첫 소속사였던 포도어즈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종영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한 층 더 성숙한 연기를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수많은 소속사와 관계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배우 고아성은 데뷔 후, 첫 소속사인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며 의리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장두봉 대표는 “앞으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배우 고아성과 최고의 파트너십과 폭넓고 깊이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포도어즈와 배우 고아성의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많은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첫 스릴러 영화에 도전하며 ‘칸국제영화제’ 초청작인 고아성 주연의 영화 ‘오피스’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임시완과 함께 영화 ‘! 오빠생각’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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