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활자는 활판인쇄를 위해 금속성의 재료를 녹여 거푸집에 부어 만든 활자로, 금속의 성질에 따라 동(銅) 활자, 철(鐵) 활자, 연(鉛)활자 등으로 나뉜다.
금속활자 인쇄술은 고려시대 때 세계 최초로 발명하고 실용화했으며, 조선시대에는 과학적 지식과 지혜가 더해져 금속활자의 형태와 주조법, 조판, 인출방법에 있어 끊임없는 개량과 발전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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