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주현)는 최근 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센터 입주기업 대표자와 임직원, 남양주시 중소기업연합회, CEO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입주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입주·관내 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간담회에서 올해 중기청에서 지원하는 정부 지원사업, 정책방향과 입주기업 R&D 지원사업 유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했으며, 현재 2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경복대는 센터를 통해 기술보유 교수와 입주기업을 매칭해 연계 지원하고, 기술이전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한편 창업활성화 자금을 확보,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주현 센터장은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첨단 건물, 최신 장비 보유, 탄탄한 지원 교수진을 구축했다"며 "올해는 기술보유 교수와 입주기업을 매칭해 연계 지원하고, 기술이전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 입주기업 역량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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