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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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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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구는 지난달 30일 ‘(가칭)주안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 시민리포터,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장석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소장의 사업설명과 크로마키를 이용한 방송체험, 떡케이크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제작에서 편집까지 가능한 스튜디오가 개소함에 따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 시설 기반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미디어활동의 교육 기회와 정보를 제공, 미디어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 개소식 가져[사진제공=인천 남구]


한편 영상미디어복합센터(남구 석바위로 68, 필프라자) 8층에 새롭게 문을 연 스튜디오는 117.4㎡의 면적에 영상뿐만 아니라 녹음시설까지 갖췄다.

스튜디오는 중계시스템을 플랫폼으로 이용, 공동체 미디어 마을방송 프로그램 및 마을뉴스 제작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센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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