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3일 순창군(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전주기전대학교와 유통매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도심 속 유통매장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수군이 순창군과 공동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추진하고 있는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주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유통매장은 지역과 제품 그리고 인적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의 기존 로컬푸드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장수군, 순창군, 전주기전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장수군에서 개발, 생산되는 발효식품과 친환경 농산물을 원료로 한 먹거리를 도심 속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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