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어바웃 타임’ ‘그녀’ 등 ‘명작열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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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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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시네마]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는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1주간 전국 20개 영화관에서 ‘명작열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명작열전’은 2013년 11월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들을 엄선하여 재상영한 ‘롯데시네마 리마스터링 명작열전’을 시작으로 웰메이드 영화를 선정하여 장기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롯데시네마의 기획 프로그램 시리즈이다.

롯데시네마는 “2012년에는 ‘건축학개론’이 첫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켰고 2013년에는 ‘연애의 온도’가 현실의 사랑을 잘 묘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을 다룬 로맨스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변함없는 기대에 부응하여 로맨스영화로 구성된 ‘명작열전’으로 따뜻한 사랑의 기억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명작열전’에서는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은 받은 ‘어바웃 타임’ ‘그녀(her)’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3편의 로맨스영화를 선정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 노원관 등 전국 20개영화관에서 상영한다. 또한 관람당일 ‘명작열전’의 티켓을 롯데시네마 Sweet#에 제시할 경우 스위트팝콘과 갈릭스위트팝콘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롯데시네마는 “‘명작열전’ 시리즈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관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영화관에서 아쉽게 놓친 명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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