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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그룹홈 협의회에 메르스 예방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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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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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은행 인사지원부는 전북그룹홈 협의회에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을 예방하고 그룹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물품을 2일 전달했다.

전북은행 인사지원부 직원일동은 메르스로 인한 사회적 고통분담과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손소독제와 물티슈 등을 구입해 이날 전달했다.
 

▲전북은행 인사지원부가 전북그룹홈 협의회에 메르스 예방물품 전달했다 [사진제공=전북은행]


이번 물품전달은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요보호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그룹홈에 관심을 갖고 지원한 점에 깊은 의미가 있다.

전북은행 김성철 인사지원부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기관에서 많은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전북그룹홈 협의회 김옥희 회장은 “이번 물품전달 이외에도 JB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등 그룹홈에 전북은행이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에 힘을 얻어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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