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수애에게 예쁘다. 설레는 맘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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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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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가면' 주지훈이 수애에게 예쁘다며 설레이는 한마디를 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2회에서는 생일을 맞은 변지숙(수애 분)앞으로 선물이 도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온 가족이 식사를 하는 도중에 변지숙에게 선물이 도착했다. 이는 죽은 서은하가 1년 전 자신에게 보냈던 생일 선물이었다. 선물에는 '순응할 것인가 맞설 것인가. 1년 후 후회 없는 삶을 살기를'이란 메시지가 열쇠와 드레스랑 함께 들어있었다.

1년 전 변지숙은 민석훈(연정훈)에게 대신 약속해줘. 내 계획에 무조건 따르겠다고. 흰색 드레스를 입고 석훈 씨 앞에 나타나면 석훈 씨와 함께 하겠다는 뜻이고, 빨간색 드레스를 입으면 같이 하지 않겠단 뜻"이라며 선택을 미룬 바 있다.

변지숙은 최민우에게 "이거 입을까요? 이거 입을까요?”라며 두 드레스를 번갈아 대보았고, 그최민우는 "예쁘네요.”라고 답했다. 변지숙이 “어떤 드레스가요?”라고 묻자 “변지숙 씨가"라고 답해 변지숙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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