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가면’ 수애가 주지훈에게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7월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2회(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에서 변지숙(서은하/수애 분)은 최민우(주지훈 분)에게 백허그를 하며 앞으로 늘 곁에 있겠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은 서은하의 비밀공간에서 민석훈(주지훈 분)과 서은하가 내연관계였으며 두 사람이 함께 최민우 살인을 공모한 사실을 알았다. 서은하의 일기장에는 “내가 정말 최민우를 죽일 수 있을까?”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당황한 최민우가 조금의 시간이 흐른 후“아까 갑자기 왜 그런 거냐”고 변지숙에게 물었고, 변지숙은 “우리 부부 아니냐. 그러면 안 되냐”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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