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주지훈 죽이려는 연정훈 음모 알고 주지헌에게 "내가 지켜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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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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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가면’ 수애가 주지훈에게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7월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2회(극본 최호철/연출 부성철)에서 변지숙(서은하/수애 분)은 최민우(주지훈 분)에게 백허그를 하며 앞으로 늘 곁에 있겠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은 서은하의 비밀공간에서 민석훈(주지훈 분)과 서은하가 내연관계였으며 두 사람이 함께 최민우 살인을 공모한 사실을 알았다. 서은하의 일기장에는 “내가 정말 최민우를 죽일 수 있을까?”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놀란 변지숙은 바로 최민우의 사무실을 찾아가 최민우의 등에 머리를 기대고“이제 민우씨 곁에 내가 있어줄게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당황한 최민우가 조금의 시간이 흐른 후“아까 갑자기 왜 그런 거냐”고 변지숙에게 물었고, 변지숙은 “우리 부부 아니냐. 그러면 안 되냐”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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