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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마지막회' 유연석, 이복형 이성재·원망하는 아버지 최재성과 다정한 어깨동무…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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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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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마지막회[사진=유연석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유연석이 선배인 최재성, 이성재와 다정한 인증샷을 찍었다.

유연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로맨스(Bromanc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브로맨스는 남자들끼리 갖는 매우 두텁고 친밀한 관계를 뜻한다.

사진 속에는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성재, 최재성, 유연석의 모습이 담겼다. 

최재성과 유연석은 MBC '맨도롱 또똣'에서 각각 진태용과 백건우 역을 맡아 원망 가득한 부자 관계를 열연했다. 이성재는 건우의 이복형 송정근 역을 맡아 연기했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2일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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